최근 리스크님의 독서토론회 영상을 감명 깊게 보고 나서 '야 나도' 읽어볼래 ~ ㅋㅋㅋ 생각에 교보문고 전자도서관에 찾아봤는데 없더라. 꿩 대신 닭이라고 '미적분의 쓸모'라는 책을 읽어보기로 함. 수학의 쓸모 후속작이냐고?? → ㄴㄴ 기존에 내가 보고 싶었던 책은 닉 폴슨, 제임스 스콧 저 외국도서였음. 한화택 교수님은 국민대 기계공학부 교수님 임. 확실히 글에서 공대느낌이 나긴 함. 최대한 쉽게 알려주시려고 한 건 알겠는데 읽다가 정말 많이 쉬었음. 내가 부족해서 그런 걸 수도 있지만...!! 잠깐 내 이야기를 하자면, 나는 수포자(수학 포기자) 이과생임. ?? 아니 이과인데 수포자?? → ㅇㅇ 심지어 수리도 나형으로 봄. 학창 시절 수학 못했고, 공부도 열심히 안 했고, 졸업하고도 수학 안 쓰는 계열..
이제는 책 리뷰 → 한 주간 인상 깊었던 콘텐츠에서 투자 아이디어를 찾아보고 내가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함. 책은 주말에 몰아서 읽고, 업무상 장거리 출장을 자주 다녀서 오가는 시간에 라디오처럼 영상을 틀어두고 소리만 듣고 있음. 영상은 와이스트릿을 자주 봄. * 같은 것을 보고도 우리는 왜 다른 세상을 경험하는가? 1) 우리 뇌는 자신이 보는 것뿐 아니라 자신이 보고 있다고 믿는 엄청나게 많은 것들까지도 본다고 함. 눈으로 들어온 데이터와 경험으로 축적된 사물에 대한 데이터를 합성하여 사물은 인식하는 식이라고 함. ex) 바닐라 아이스크림의 색이 밝은 곳에서는 바닐라 색. 어두운 클럽에서 빨간 레이저를 받으면 빨간 색(딸기 아이스크림)으로 보이더라도 우리 뇌는 바닐라 아이스..
우주항공 나도 하나쯤 갖고 싶은데~ 생각하며 마음속 한구석에 숨겨두었는데, 바겐세일이 다가오고 있어 이때다 싶어 공부해보기로 함. 동시에 6월 나로호 발사 일정이 있으니 '이것이 스케줄링 매매다'를 증명하기 위해 ㅋㅋㅋ. 오늘 외근 중에 자투리시간 활용하여 핸드폰으로 작성한 내용들 쭉 보면서 정리해 보자. 가볍게 내러티브 중심으로 볼 거임. 누리호 뜬다…같이 뜨는 韓 우주기업 면면은? 최초의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하늘에 날아오르기까지 1시간 남았다. 개발 기간만 10년에 달하는 누리호 발사 프로젝트엔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등 국내 n.news.naver.com 21.10.21. 누리호 발사 스케줄링을 앞두고 약 한 달 전인 21.8.30. 기대감 선반영 ..
예전부터 사이코패스(이하 사패)에 관심이 많았다. 사회적 공감능력이 다소 떨어지는 내가 혹시 사패?? 아닐까?? 생각해보면서 관심이 시작되었는데, 그들은 클라스가 다르다(좋은 부분, 나쁜 부분 모두). 미드 덱스터도 재밌게 봤다. 최근 이 주제에 대해 잊고 살다가 뇌과학 키워드 로 책을 찾던 중 발견하게 되었고 읽게 되었음. 해외 작가들의 책을 선호하면서 자연스럽게 원서와 번역본의 제목, 표지 그림을 비교하게 되는데 참 한국 출판사는 마케팅을 잘하는 것 같다. 사패의 지혜 → 천재의 두 얼굴, 사패. ㅋㅋㅋㅋㅋ. 지난번 도파민 책에서도 느꼈지만, 이것이 K 패치!!. 아니 그런데 왜 귀여운 올빼미 얼굴을 가져다 쓴 거람?? 암튼 사패 전문가임. * 모든 천재에겐 약간의 광기가 있다 1) 필자 아버지가 사..
→양극에 리튬 화합물 아무리 많아도 그걸 받아줄 음극이 뒷받침되어야 함. → 인터컬레이션 양에 따라 배터리 최종 용량 결정 → 흑연은 원소 1개당 1/6 리튬 원소받아 효율 나쁨. 그래서 효율 높인 인조흑연 쓸까 했더니 비쌈. →그럼 어떻게?? 리튬원소 잘 받아주는 실리콘 원소 섞어 쓰자. → 근데 대신 전기 전도도 낮고 인터컬레이션 과정에서 부피 팽창이 상대적으로 큼. →음극재 중국 , 일본 주류. 포케는 천연 흑연 비중이 높음. →좌측 그림이 인터컬레이션 되는 것. →우측 보면, 포케는 아덜스임 ㅋㅋㅋㅋ 한마디로 글로벌 음극재 쩌리라는 말. → 분리막 이온구멍 있고 물리적으로 막아주는 것. 물리 적으로 만나면 단락. 단락은 옴의 법칙으로 I= E/R인데 둘이 만나면 R이 0에 가까워져서 I가 커지는 ..
→충전 많이 하니까 모양이 달라지고 음극 양극 연결되어 불나고 터지더라. →게다가 유가도 떨어졌네?? 응 누가쓰니 그런거?? 이렇게 연구 동력 상실. →성이 굿이너프네 ㅋㅋㅋㅋ 암튼 성만큼 창의적인 지수적 사고로 문제를 해결했다고 함. 음극에 리튬 둠 → 덴드라이트 발생. 양극에 LiCoO2로 두었다는데, 아니 근데 산화물로 두면 더 가볍나??액체라서?? 일단 넘어가자. → 흠.. 음 →양으로 가는건 똑같은데, 양극 구성이 달라지고, 전압은 올라갔네 암튼 그렇다고 함 언젠가는 이해되겠지. 위에까지 오늘 출장 중에 핸폰으로 정리한 것. 이제 아래부터 컴터로 진행. → 위에서 굿이너프 참신하나 양극 리튬코발트산화물을 받아줄 음극이 없음. → 아키라 요시노가 흑연이 리튬을 만나 층상구조 갖추는 것을 발견. →..
선택. 정보의 홍수 속 선택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뇌과학 키워드 찜 목록' 중 읽기 시작한 책. 부제에 '행복'이 들어가 있는 것을 지금 알게 되었음. 주 방향성이 행복에 맞춰져 있구나 알았으면 읽기 시작하지 않았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내용은 좋았다. 내가 느끼기에는. 좋아하는 뇌과학자의 책은 아니지만, 그래도 좋았음. * 왜 자유로운데도 원하는대로 살지 못할까?? 1) 선택지가 많다 → 포기하게 되는 기회비용도 많아진다 이에 따라 만족도도 떨어짐. 투자자로서 보유기업 개수에 따라 내려야 하는 의사결정이 많아짐. 그리고 의사결정에 영향을 주는 변수가 많아짐에 따라 선택지도 많아짐. 게다가 결정이 잘못된 결과로 이어지면 고통도 커지게 됨. 2) 완벽주의, 최고의 선택으로 이익을 극대화하겠다는 마..
보고서 리뷰를 통해 변화의 흐름을 파악해 보자. 추정 → 추가 확인할 부분은 @로 표시했다가 나중에 참고하여 주담 통화 하자. 3분기에 확인했던 피엔티 편입 경쟁력 제고. 피엔티 신규취득 외 변동내역으로는 다원에치앤비와 다원메닥스 지분율이 확대 되었음. 에이치앤비는 손자회사. 다원넥스뷰, 메닥스, 윈터킹덤은 관계기업임. 왜 다원넥스뷰와 메닥스를 관계기업으로 두고 있을까?? 연결 종속기업으로 둘 경우 모든 계정이 연결로 모두 잡히는데, 관계기업은 지분율만큼만 잡으면 됨. 다원넥스뷰 올해 턴어라운드 했으나, 부채비율 높고 마진율도 로우싱글, 다원메닥스는 완전 자본잠식 상태임. 어쩔 수 없음. 신약개발(정확히는 의료기기지만) 기업이라서.. 2022.2. 유증 결의 300만주. 현재 발행주식의 약 10%. 배정..
보고서 리뷰를 통해 변화의 흐름을 파악해 보자. 추정 → 추가 확인할 부분은 @로 표시했다가 나중에 참고하여 주담 통화 하자. 어휴 정말 복잡한 순환출자구조. 머리 아프다. 연결기업 현황. 빅쏠. 자산총액 크지 않음. 3분기 리뷰 때 확인. 세틀뱅크 사업다각화 위한 편입. 이후 지분취득 추가로 진행한 것으로 보임. 2021년 히스토리. 아파트케어 서비스 12월에 출시했었군. 위에서 본 여러개 연결 기업 중 손실 충당금 설정. 당기 중 포함된 3곳에 관한 내용이겠지~ 3억. 대손상각비 3.7억. 작은 숫자는 패스. 연구개발비 증가. 사모펀드 지분율 확대. 연도별 흐름 매출액 늘고 OPM 회복되었는데 NPM 하락한 이유는?? 판관비율도 감소. → 법인세 증가. 세율 약 5% 증가, 미인식 이연법인세 증가 →..
[요약] 뇌과학 책 읽고 투자에 대해 생각해보기로 함. [상세] 속독에 최근 빠졌다가 1차원적인 정보를 빨리 읽기만 하는 건 의미가 없다는 걸 깨닫고 뇌과학 쪽으로 관심을 돌려봤음. 실수가 많은 내게 제목을 읽는 순간부터 '괜찮아'라고 위로해주는 느낌이 들어 선택을 한 것 같음. 책을 다 읽고 나서 저자의 생각에 영향을 받아 드는 생각일 수 도 있겠지만, 지나온 나의 선택은 모두 주관적이었고, 선택 후 이성적인 근거를 갖다 붙여 합리화한 게 아닐까?? 생각이 들었음. 1. 망각 [요약] 1. 망각 * 뇌에게 규칙적으로 휴식을 줄 것. * 당일 투자기업 팔로우업 마치고 세부적인 정보 하나하나 기억나지 않더라도 지나가기. * 회계규칙, K-IFRS 규정, 모두 기억하려고 하지 말고 중요한 핵심 위주로 기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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