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728x90
반응형

다원시스 분석 자문자답. 2021 사업보고서 간단 리뷰.

<리뷰를 들어가며>

보고서 리뷰를 통해 변화의 흐름을 파악해 보자. 

추정 → 추가 확인할 부분은 @로 표시했다가 나중에 참고하여 주담 통화 하자.


 

<회사의 개요>

3분기에 확인했던 피엔티 편입

경쟁력 제고.

피엔티 신규취득 외 변동내역으로는 다원에치앤비와 다원메닥스 지분율이 확대 되었음.

에이치앤비는 손자회사.

다원넥스뷰, 메닥스, 윈터킹덤은 관계기업임.

왜 다원넥스뷰와 메닥스를 관계기업으로 두고 있을까??

연결 종속기업으로 둘 경우 모든 계정이 연결로 모두 잡히는데, 관계기업은 지분율만큼만 잡으면 됨. 

다원넥스뷰 올해 턴어라운드 했으나, 부채비율 높고 마진율도 로우싱글,

다원메닥스는 완전 자본잠식 상태임. 어쩔 수 없음. 신약개발(정확히는 의료기기지만) 기업이라서..

2022.2. 유증 결의

300만주. 현재 발행주식의 약 10%. 배정비율은 100주당 9.6주.


 

<사업의 내용>

납기 다가오는 계약 22.6. 인도향 218억 전동차. 진행률 0%. 주담으로 확인해야 함 @

한국철도공사 22.11. 진행률 23%. 지체상금 추가 이슈 관련 회사의 계획 확인해야 함 @

유증으로 부채비율 좋아보이는 효과.

현재 개발중인건 전동차 부문. 아쉽네.

그래도 2021년도에는 플라즈마 관련 다양한 특허를 등록했다. 점점 가시화 되어가는 모습.

올해도 전동차 기업이었다. 매출성장 보였으나 기대했던 플라즈마 부문은 오히려 축소됨. 전동차로 성장한거임. 

→ 그러니 전동차 지체상금 발생하면 회사 전체 영업이익이 적자로 전환되는 거임. 

→ 전동차에 치우친 기업. 아직까지는..

→ 긴 시계열이 필요하다

→ 현재 시점으로만 보면 고평가. 미래에서 가치 땡겨오는 걸 어디까지 허용해 줄지는 시장 참여자들이 정하는 거임. 재무상 적자고 고평가라도 시장에서 싸다 생각하면 싼거임.

전동차중심 수주산업이라 21년 수주잔고가 올해(22년) 실적과 연관되기 마련인데, 20년 대비 21년 잔고는 전체적으로 960억 정도 늘었다. 포인트는 전동차 부문 외 의미있는 수주잔고 증가는 보이지 않았음. 

→ 예를들어 삼전향 플라즈마 장비 공급계약 공시가 나오더라도, 매출인식까지 걸리는 시간을 고려한다면, 단기간 실적 개선에는 반영이 안될 수 있다는 말임.

→ 하지만, 시장 참여자들은 생각보다 단순해서, 오!! 삼전 하고 주가는 다르게 움직일 수 있음.  넘버스로는 이해할 수 없고 내러티브 영역으로 가는듯.


 

<포괄손익>

실적 악화의 원인은 알지만, 그래프를 통해 찾아보면,

판관비율은 0.1%밖에 증가하지 않았으나, GPM이 크게 하락함. 

→ 지체상금을 매출원가에 반영하여 매출총이익률 크게 하락한 것으로 보임.

→ 단, 선반영 한 것으로 금년 내 관련 지자체와 원활한 협의로 환입될 수 있다고 함.

재고는 빨리 빠지는데, 매출채권은 회수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으로 관련 재무상태 주담 통해 확인하면 좋을 듯@

<현금흐름>


(상세)

영업손실, 자산 처분, 은행 차입으로 -/+/+/ 초기 위험 현금흐름 상태로 보이나,

보는 관점 나름이라 크게 신경쓰이지는 않는다. 얼마의 시간이 걸릴지, 얼마나

 

안전할지, 자신의 투자 선호도에 따라 해석하기 나름인 듯.

 


<나의 생각, 감정>

1) 다원시스는 내러티브로 버티는 종목인 듯. 당장 숫자는 찍히지 않지만, 언젠가는?? 해낸다는 믿음으로 버텨야 하는데, 그 믿음의 신뢰도가 높아지려면,

ㄱ. 내가 다원시스의 기술 경쟁력에 대해서 공부하고, 피어그룹과 비교하고, 현직자만큼 인사이트를 갖게 돼서 100%에 가까운 확신을 갖게 된다

ㄴ. 그냥 믿음으로 버틴다. 누가 좋다고 함. 오래 보유하고 있었기에 확증편향도 커짐. 그냥 뇌피셜로 될꺼같애. 대박 날거같아. 내 마음이 그렇게 시킨다.

ㄷ. 새로운 종목 고르기 귀찮고, 그냥 샀으니까 버티는 거지 뭐. 우리가 땅 사고 추적관찰하니?? 그냥 오르겠거니 하고 버티는 거지,

 

약간 극단적으로 적은 것 같기는 하지만 ㅋㅋㅋㅋ 암튼 그러함. 기술력을 보고 미래의 실적을 당겨오는 투자는 '고수'의 영역인 것 같은데, 생각보다 사람들은 쉬운 길 편향성이 있는지, 쉽게 쉽게 가려고 하는 듯. 복잡하고 깊게 어렵게 생각하면 과연 다원시스 비중을 크게 확대할 수 있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

100을투자하는 사람과, 1000을 투자하는 사람, 억단위를 투자하는 사람의 깊이는 다르기 마련인데, 다들 어느정도 깊이로 분석하고 의사결정하는지는 모르겠다. 

 

2) 암튼, 나는 자기객관화를 하려고 노력하는 편인데, 개인적으로 주식경력도 길지 않고 실력도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불안하다. 불안해서 비중을 크게 줄였다. 아예 보내줄 생각 하면서 기관계 수급 보고 매도타이밍 재고있는 중이다. 내 성향, 시계열성과 맞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서.

 

3) 신주인수권 들어오면 매도할 생각. 

 

4) 암튼 리뷰할까말까 하다가 했다. 좋은 회사다. 하지만 좋은 회사와 좋은 투자는 항상 같지는 않다. 모두 다 내 중심적인 의견이다. 그냥 투자하시는 분들 본인 생각대로 투자하시면 된다고 생각함. 정답은 없음. 


<나중에 주담통화로 확인할 내용 모음>

납기 다가오는 계약 22.6. 인도향 218억 전동차. 진행률 0%. 주담으로 확인해야 함 @
한국철도공사 22.11. 진행률 23%. 지체상금 추가 이슈 관련 회사의 계획 확인해야 함 @
재고는 빨리 빠지는데, 매출채권은 회수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으로 관련 재무상태 주담 통해 확인하면 좋을 듯@​

728x90
반응형
댓글
250x250
Total
Today
Yesterday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