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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 나도 하나쯤 갖고 싶은데~ 생각하며 마음속 한구석에 숨겨두었는데, 바겐세일이 다가오고 있어 이때다 싶어 공부해보기로 함.
동시에 6월 나로호 발사 일정이 있으니 '이것이 스케줄링 매매다'를 증명하기 위해 ㅋㅋㅋ.
오늘 외근 중에 자투리시간 활용하여 핸드폰으로 작성한 내용들 쭉 보면서 정리해 보자.
가볍게 내러티브 중심으로 볼 거임.
21.10.21. 누리호 발사 스케줄링을 앞두고 약 한 달 전인 21.8.30. 기대감 선반영 하여 상승했던 주가는 21.10.1 볼린저 상한선 찍고 이탈신호 나온 후 하락전환됨.
이후 외국인 기준 50-200일 데드크로스 나오며 하락 가속화되었고,
당일 발사 직후 시간외 주가 좋았으나 저녁에 실패 결과로 나와 다음날 추가 하락 있었음.
동일 기간 코스닥 지수의 흐름을 보면, 반짝 상승했다가 조정 구간 겪었으며, 쎄트렉 아이는 10.1까지는 잘 버텨준 모습 보였음.
8.20. 조정 이후 지수적 반등 영향인지, 우주항공 기대감인지 정확히 모르겠으나 복합적으로 작용했다고 보겠음.
핸드폰으로 수급 보기 참 불편허네잉.
외국인과 기관이 끌어올린 주가에 기관은 수급주체별로 미리 털고 나갔고 외국인이 마지막날에 크게 털면서 나갔다.
주가뜨기 전 21.8월 리포트.
2분기 실적 yoy좋았으나 전환사채 평가손실로 적자. 실제 기업의 현금흐름과는 무관.
그러면서 하반기 수주 좋을거고 내년에 무형자산 상각비 종료되니 마진율 좋아질거야 라며 지금 사면 더 좋아질거임 이라고 말함.
그리고 내년에 좋은거 하나 더 있음. 신제품 수주잔고 기대된다고!!
그리고 계열사 시너지도 있다고 함.
22년 흑전할거임.
순익률도 회복할거임.
주가 상승 시작된 21.9월 중순 나온 리포트.
아직 비용 무시 못하니 빵빵한 대기업 위주로 저궤도 위성 중심. 군사업은 플러스알파
정리하면 내년에 더좋아라고 꿈과 희망을 주면서 누리호 일정 다가오면서 띄웠다가 시장 조정과 함께 하락으로 털어버린 케이스였음.
공매도 비대상. 코스닥은 차라리 파생 영향도 덜 받으니까 공매도 비대상인 종목이 나은 듯. 외인 소진율 적은 편. 상장주식 수 적은 편.
종토방에서 욕하는 중. 긍정적 시그널. 무지한 개인들이 모두 욕할때가 바닥임.
대주주 지분율 크지 않음. 무증은 어렵겠네.
매출액 꺾이면서 적자전환.
매출총이익율 하락. 이에 따른 영익률 등 마진율 동반 하락.
부채비율 증가한 이유는?? → 전환사채때문이라고 함.
매입채무 회전율 감소하던데 중요한 건가?? → 별거 아니라고 함.
3Q21 대비 2021년단위 수주잔고 큰 변동 없음. → 4Q 매출인식 했음에도 연단위 수주잔고가 유지된다?? → 단기 매출 걱정 없음. 이제는 수주 공시로 이익 레벨업만 확인하면 됨.
위 내용으로 정리하다가, 중간에 필받아서 주담통화 진행함.
ㅡ올해 더 좋을거라는데 근거는?? 기저효과로 21년 대비 좋을거라는건지?? 아니면 20년보다 좋은 사상최대 실적 기대한다는 건지??
ㅡ 21년 매출총이익률 꺾이면서 머진율 전반 하락했던데 , 금년 인플레이션 이슈로 물가 상승에 따른 마진율 악화 예상하고 있는지??대처 방법 세웠는지??
ㅡ 부채비율 연단위 크게 증가한 이유는??
ㅡ 매입채무 회전율 감소했던데 신경써야하는 부분인지??
ㅡ스페이스 아이 티 출시 예정은?? 수주 기대하고 있는데 언제쯤?? 수주잔고는 왜 21년3분기와 2021 사업보고서상 그대로인지??
올해 실적은 현 수주잔고가 반영되는거 아닌지?? 인식까지 보통 1년 잡으면 올해도 연단위 매출 저조하다고 봐야하는건지??
주담님 바쁘다고 하셔서 다는 못 물어봄.
1분기는 작년 리포트에서 봤던 것처럼 무형자산 상각 종료로 흑전할 것으로 보이기는 함(추정)
스페이스 아이티 출시는 올해 내 예정이나 상하반기 등 구체적 계획는 나오지 않음.
세트렉아이가 누리호 발사의 직접적인 수혜는 없음.
왜?
→ 매출 구성이 대부분 저궤도 위성이라 누리호 발사체 이벤트로 직접적인 매출 발생은 되지 않는다는 말.
→아오 그럼 시간 날린거임??
ㄴㄴ 무지성으로 매매하는 개인들은 그런거 생각 안할거라는 가정으로, 우주항공 전체 날아오르면 매도하는 계획은 유효하다고 생각.
그래서 어떻게 할건데??
22.5.15. 흑전 공시가 나온다는 가정,
6월 누리호 발사 앞두고 한 달 전 모멘텀이 발생한다는 가정,
지금 당장 비싸니 지켜보다가 일봉 하한선에서 수급 보고 들어가는 전략.
일단 그림은 이렇게 잡고, 얼마의 비중을 들어가고 싶은지는 더 공부하면서 생각해보자.
딱 보니까 5.3. Fomc ,회의 전 불확실성으로 조정 주고 , 회의 마치고 주가에 우려 선반영 어쩌구 하면서 증시 회복 시킨 다음에 5.25. 회의록 공개하며 생각보다 매파적 어쩌구 빅스텝 어쩌구 하면서 조정 크게 줄 각으로 보이니까
5월 초 or 4월 중 저점 찍고 반등 시작하면 샀다가 5. 15 실적 발표 이후 누리호 기대감으로 무지성 상승 하면 끌고 가다가 5.24일 전에 팔기
ㅋㅋㅋㅋㅋㅋ 다 나왔다 고민 끝.
목표수익률하고 투자비중은 더 공부하면서 정해볼 것.
더 공부해야 하는 것들
1) 스케줄링 정리
2) 투자포인트 정리
3) 리스크, 블랙스완 파악.
오늘은 여기까지. 뇌 과부화 온다. 어차피 지금 더해야 내 뇌는 기억 못함. 비효율적임. 어차피 지금 한 주도 보유하지 않았음. 천천히 하자. 공부도 천천히 매수도 천천히!!.
* 포스팅은 단순 공부용입니다.
* 정보가 편향될 수 있습니다.
*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해당 종목은 필자가 보유하거나 보유하지 않을 수 있으며, 언제든지 종목에 대한 포스팅을 중단할 위험이 있으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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