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옵션거래 자문자답 9탄. 선물옵션 손익구조와 정산 방법 등 공부해보기!!

<시작하며>

사실 퇴근하고 투자에 내 모든 시간을 쏟아붓기 시작한 기간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처음엔 남들이 좋다는 주식을 따라서 사는 정도로 시작했고, 명확한 근거가 없었기에 투기를 한 것이나 다름없었다.

내가 사랑하는 채널 와이스트릿. 김경일 교수님 편에서 나온 내용은 다음과 같다.

개인은 투자를 통해 세상을 보는 눈을 갖게 되고 자기만의 주관적인 이론이 생긴다. 이것을 '퍼스널 띠어리(Persnal thoery)'라고 한다. 투자는 이러한 개인적 이론 체계를 발전시켜 나가는 과정(여정)이다. 그리고 개인적 이론이 완성되면 개인의 투자 철학이 된다. 

 

생각해 보니 그동안 수익률에만 집착하며 조급하게 과도한 욕심을 얻고자 했던 것 같다. 그래서 과정 속에서 스트레스를 받은 게 아닐까 싶다. 

확실히 주식투자를 통해 조금이나마 개인적 이론이 만들어진 것 같다고 최근 느꼈던 게 기업의 재무분석과 마케팅 분석을 하면서 분석적 사고 회로가 조금 생겼는지 본업의 업무 효율이 전보다 좋아졌다. 

앞으로도 긍정적인 마음으로 나만의 이론 체계를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매일 성실하게 노력하는 사람이 되자!!

 

<준비물>

증권·파생상품연구센터

한국거래소 증권,파생상품연구센터→파생상품 도서관→'도서' 쓱하고 싹배우는 파생상품(2021년 개정판)

<공부 내용>

청산소가 보증을 해 주는군!!

나의 기쁨은 누군가의 슬픔..ㅠ

선물 매수자 손익구조

선물 매도자 손익구조

선물의 일일정산 구조

A매수자, B매도자, 21.12.1.  장중 400P로 거래.  종가 401P.

B → A  / 1P* 25만원(거래승수) 지급.

21.12.2. 종가 400P.

A → B / 1P * 25만원(거래승수) 지급.

위 상황에서 A가 12.1. 일일정산받고 12.2. 지수 하락 전에 청산(반대거래) 했어야 수익을 확정할 수 있는 것.

콜매수 청산 손익구조

풋매수 청산 손익구조

콜매수 만기 손익구조

풋매수 만기 손익구조. 이익 기준으로, 

콜은 올라야 하니 "지수종가 - 행사가격-프리미엄" 이고,

풋은 내려야 하니 "행사가격 - 지수종가 - 프리미엄" 이다.

 

 

콜매도 청산 손익구조

풋매도 청산 손익구조

콜매도 만기 손익 구조

풋매도 만기 손익구조.

옵션의 경우 일일정산 체계를 가지지 않지만, 옵션 매도자는 매일 자신이 보유한 옵션의 리스크를 평가받아 증거금 수준을 유지해야 함.

옵션도 청산(반대거래) 가능함. 

파생에서 선옵 이익 극대화를 위해 지수조정의 목적으로 삼전으로 선물을 컨트롤하는데, 시장가와 이론가를 비교하는 가치평가가 반영될 거라고 생각이 들지 않지만, 그냥 알아만 두자.

콘탱고 or 백워데이션은 수시로 바뀌며, 중요한 것은 매수(도)세가 합쳐져야 시장이 상승(하락)으로 움직인다는 것.

프로그램으로 현물을 매매하므로.

무차입공매도는 불법이기 때문에 평소에 갖고 있어야 시세조정을 일으킬 만큼 팔 수 있다는 것. 사는거야 내가 갖고 있지 않아도 원하는 만큼 살 수 있으나, 파는거는 내가 평소에 사두지 않으면 팔 수 가 없기 때문에. 내가 갖지 않은 걸 팔려면 무차입공매도 밖에 없는데 그건 불법임.

선옵 만기일을 앞두고 방향이 수시로 바뀌는데, 전일 대비 미결 증감을 주의 깊게 봐야겠다.

 

5분간 정지라. 몰랐던 내용.

서킷브레이커 3단계는 아예 당일 매매거래가 종료되네. 만날 일 없으면 좋겠다.

흥미로운 파생결합상품.

ㅋㅋㅋㅋㅋㅋ 저는 그 사기를 매주 당하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

로또가 네거티브섬 게임인 건 오늘 처음 알았다. 와 50%나 남겨먹네 이 사람들이 정말~

옵션 매수가 로또보다 유리할 수 있으나, 문제는 한 번 발 들이면 욕심이 커져서 자산의 큰 비중으로 베팅하게 된다는 것. 사람은 본능적으로 조급하고 욕심이 과하기 때문에 스스로를 믿으면 안 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매주 3천원씩 로또 구입 → 0.01P(2,500원) 짜리 위클리 콜풋옵션 매주 구입. 

원칙 지킬 수 있으면 더 나아보이기는 하네 ㅋㅋㅋㅋㅋ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를 유발한 증권. 그냥 봐도 위험하다.

부채담보부증권(CDO/Collateralized Debt Obligation)

주택저당증권(MBS/Mortagage Backed Security)

모두가 낙관하고 있었다 → 발생 가능성 낮다고 생각 → 프리미엄 값 바닥.

글로벌 헤지펀드의 몰락 과정. 날아다니는 천재들도 이렇게 무너지는데, 멍청이인 나는 절대 파생에서 욕심내지 말아야지.

사기꾼은 항상 그럴싸하다. 의심하고 또 의심하자.

 

금융소비자정보포털 파인

제도권 금융회사인지 꼭 점검해 볼 것!!

프리미엄 값에 따라 최소 변동 호가가 달라지는군!!

나중에 미니옵션 시장은 해보고 싶다. 자산의 3% 범위 내에서 매수 & 청산만 하고 원칙을 지킨다면야. 괜찮을 듯.

ㅡ생각

1) 사실 학습하고 나서 고개를 끄덕이며 이해했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실제 옵션 포지션 차트와 외국인 기관의 이해관계로 증시 방향을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유치원생 보고 이종격투기 선수와 같은 링에서 싸우라고 하는 격이니, 먼저 내가 훈련을 해보도록 하자. 돈 없어도 모의거래 시스템으로 훈련은 할 수 있지 않은가!!

 

2) 모의거래 시스템 일정 시간 채우고 나서 미니옵션 시장을 적은 규모로 해보자. 기준은?? 한 300시간 채우고 해 볼까?? 잠깐. 애초에 본업이 있는 직장인이면서 핸드폰으로 틈틈이 보면서 옵션거래를 한다는 생각은 미친 짓일까??  15시 35분~45분 단일가 경쟁으로만 거래한다면??!

 

* 포스팅은 단순 공부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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