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728x90
반응형

 

 

한국거래소 공매도 모의거래 시스템

ㅡ공매도 대차거래 개념이 머리에 단단하게 잡히지 않아서, 결국 멍청하면 뭐다?? 몸이 고생한다. 몸으로 때우기 위해 오늘도 달려간 한국거래소.
/웃긴 건, 지난번 선물옵션거래 모의거래 시 가입한 ID로 같이 사용이 안되더라?? 새로 가입했다..

https://www.kifin.or.kr/usr/common/greeting.do

ㅡ모의거래시스템 까는 동안 교육이나 들을까. 교육은 위에 링크로 들어가면 있고, 회원가입은 별도로 또 해야 한다... 귀찮...

ㅡ이렇게 이러닝을 하는데, 잠깐!!

ㅡ지금 교육이 급한 게 아니야!!! 현재시간 21시 18분, Replay장 마감까지 1시간 12분밖에 안 남았다고!!!!

ㅡ시작부터 겁을 준다. 일단 담보유지비율 있고, 손실 무한대인 점은 콜풋옵션 매도와 유사해 보이는데,

ㅡ 왜 이렇게 약정도 등록한다. 내 소중한 모의계좌번호를 감췄다.

ㅡ자 가정을 하자. 추석을 앞두고, 차익실현으로 다원시스의 19층이 깨질 거라는 가정을 하고 공매도를 쳐보자.

ㅡ 오 이렇게 팔기 전에 시뮬레이션해보는 기능도 있다 ㅋㅋㅋㅋ

ㅡ 아니, 옵션 할 때는 1억 줬는데, 왜 3천만 줘!!! 더 줘!!ㅋㅋㅋㅋㅋ

ㅡ현재가 19,050이고, 매수호가 2,526주 쌓여있으니, 함 팔아볼까.

ㅡ19,050에 500주 팔려고 했는데, 쌓였던 매수호가 다 털리니, 위에 호가로 자동 팔게 다시 세팅되는데,

ㅡ글을 쓰다 보니 어느새 500주 모두 체결 완료되었다.

ㅡ내 평단보다 현 주가 높음에 따라 바로 손실 확인되는데,

ㅡ대주 매수 상환에는, 대주 신규 매도에는 없던 날짜지정이 있는데,
/오늘자로 바로 상환도 가능하고, 뭐 일주일 후로도 가능하다는 건가?? 해보자.

ㅡ오늘자로 상환했더니 바로 보유에서 차감되는 건, 옵션이랑 똑같은데,

ㅡ뭐지?? 일자를 다음 주로 하고 대주 매수 누르니까, 잔고가 없다고 뜨네. 그냥 안되는 걸 표현한 건가?? 그럼 왜 클릭 가능하게 해 둔겨??

ㅡ 자 이번에는 오늘 날짜로, 현재 호가보다 훨씬 아래인 18,500원에 50주 상환을 걸어놨는데, 당연히 미체결로 뜬다. 그냥 취소했다.

ㅡ그렇다면 우리가 쓰는 증권사 HTS상에서 '공매 잔고'라고 나와있는 건 없이 공매도 판 수량만 나오고,

ㅡ대차잔고와 상환은 여기서만 확인 가능하니, 일단 지금처럼 공매도 500주 했으면,
/공매 도화면에서 공매도 수량 +500 되고
/대차잔고 화면에서 대차잔고 +500 되는데, 내가 100주 당일 상환했으니 +400주로 나오겠군.
/대차잔고가 공매도 치고 아직 상환하지 않은 물량 + ETF용으로 빌린 거를 의미한다는데,

ㅡ그냥 생각에, 대주 신규 매도했으니, 일반 매수로 사서, 갚으면 어떨까??라는 생각으로 일반주식 매수를 했더니, 이거는 다른 개념인 듯. 대주 매도한 것은 대주 매수로만 상환할 수 있다는 것.

ㅡ바로 현재가에 청산했더니 60,000원을 잃었다.
ㅡ내가 생각했던 개념하고 너무 달라서 놀랐다. '대차잔고' HTS에서 확인한 순간, '빌려서 거래 안 하고 내버려두기'기능이 있는 줄 알았는데, 현실은 그냥 바로 '팔기'였고, 팔고 상환하지 않은 주식이 대차잔고에서 확인되는 거였다.
<21.9.16. 추가기재>

http://data.krx.co.kr/contents/MDC/MDI/mdiLoader/index.cmd?menuId=MDC02030101

ㅡ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있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찾아봤더니, 공매도 잔고의 개념이 있었는데,
/2 영업일 내로 투자자가 직접 보고 or 공시하게 되어있다. 그 말은 투자자가 지연공시 or 보고할 수 있으니 공매도 잔고가 큰 신뢰도를 갖기 어렵다는 건가??

ㅡ이렇게 2 거래일 전의 공매도 잔고금액을 확인 가능한데,

ㅡ우리가 위에 모의 매매에서 확인했던 것은, 바로 빌려서 팔아버리는 식의 공매도만 가능했지만,

https://www.directional.net/index.php

ㅡ실제로 개인이 대차 한 후 안 팔고 갖고 있는 방식도 있었다. 단지,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지 않아 오해하고 헤맸던 것일 뿐...
ㅡ기관과 외국인 사이의 대차거래에서도, 미리 빌리고 안 팔 수 도 있다고 한다. 아니 근데 왜 증권사에서 공매도 잔고는 안보 여주냐고!!!! 우어어!!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ㅡ아니 그렇다면, 당일에 대차잔고 크게 증가하면서, 큰 음봉 거래량 매도 보였고, 공매도 금액과 비율이 크게 증가했더라면, 그날 매도 물량은 '공매도'라고 추정하면 되겠네,
/그리고 계속 순매도 보이다가, 순매수 전환하는 모습 보이면서 대차잔고 크게 감소하면 '대주 매수 상환'한 걸로 보면 되겠네.
ㅡ아니 그러면, 9.15 기준 다원시스 대차잔고 크게 증가한 건, 19,100원에 대주 신규 매도가 크게 증가했다는 건가???
/ 아니다 그렇다면 동시에 공매도 금액이 크게 증가했어야 했는데 그렇지 않았다.
ㅡ그렇다면 남은 것은 ETF인데, ETF와 대차잔고의 상관관계를 어떻게 쉽게 이해할 수 있을까??
<추가기재 9.16.>
대차(대여 or 차입) 잔고에서 ETF 구성을 위한 차입은 그 물량이 많지는 않고, 미리 빌렸다가 공매도 칠 수 도 있고, 다른 용도로도 쓸 수 있더라.....
ㅡㅡㅡㅡㅡㅡ

http://open.krx.co.kr/contents/OPN/01/01030201/OPN01030201.jsp#e1de86074f474610c75bc28daee7828e=2

ㅡ어디긴. 한국거래소에 다 있지~
/ETF는 1) 발행시장과 2) 유통시장을 나눠서 구성되는데,
/1) 발행시장에서 공급자(법인투자자)는, CU(Creation Unit 설정, 환매 단위)에 해당하는 주식 현물 바스켓(주식형 ETF의 경우)을 집합투자업자에 납입해야 하며, 환매를 하는 경우에도 현금이 아닌 CU에 해당하는 주식 현물을 받는다.

ㅡ단어도 어렵고, 머리가 꼬이기 시작한다. 이럴 때는 영상강의가 최고!!

 

ㅡ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T가 나와서 ETF를 설명해주는... 아재 감성.

ㅡETF는 주식과 펀드의 짬짜면이라고 한다 ㅋㅋㅋㅋ
/펀드는 펀드매니저에게 모든 걸 맡기는 Active 펀드와, 시장 흐름에 따르는 Index 펀드가 있다고 함.
/ETF도 기초자산별로 다양하게 있고 Index 펀드 쪽에 가깝다고 보는 듯.
/ETF는 액티브펀드에 비해 수수료도 저렴하다고 함.

ㅡ위에 ETF고 아래가 펀드인데, ETF의 경우 당일 11시에 기초자산 가격이 급락하면, 그 시점으로 바로 매도가 가능하지만, 펀드는 당을 저녁(종가)으로 매도(환매)가 가능하다고 함. 환금성도 ETF는 하루 더 빨리 받는다고 함.

ㅡActive펀드에 비하여 ETF는 구성종목과 비중을 바로바로 확인 가능하다고 하는데,
ㅡ일단 거래량이 가장 큰 ETF를 찾아보자.

https://finance.naver.com/sise/etf.nhn

ㅡ일단 레버리지와 인버스부터 매운맛이 느껴지는데, 역시 한국인들은 화끈하다. 거래량 상위로 보인다.

ㅡ해당 ETF를 HTS에서 검색하면 코스닥 150 지수 기초자산 중 종목 별 비중이 확인 가능한데,

ㅡ날짜를 하루 전으로 바꿔봤더니, 수량이 바뀌었다. 이런 식으로 ETF 구성 수량을 바꿀 때 '대차잔고'가 증가하는 것으로 이해를 하면 되겠다.
<추가기재 9.16.>
ㅡ다시 정리
/대차잔고 =! 공매 잔고
/빌린 다음에 안 팔고 갖고 있을 수 있음(상단에 기재)]
/ETF 구성 수량 위한 대차 수량 적으며, 대부분은 공매도용임.

728x90
반응형
댓글
250x250
Total
Today
Yesterday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