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성중공업. 시가총액 5632억원/ 외국인소진율 6.02% 3분기 기준 PER 19배/ 컨센 기준 10배이다. 효성중공업은 2018년 (주)효성이 지주회사와 4개의 사업회사로 인적분할을 진행하면서 상장되었다. 대표이사는 김동우(건설부문 PG) 와 요코타 타케시(중공업부문 PG)로 공동대표 체제를 유지 중이다. 부진했던 중공업 실적을 만회하기 위한 구원투수로 등장한 요코타 타케시 대표는 30년 넘게 송.배전 분야 경력을 갖춘 전문가로, 도시바의 스마트그리드 사업을 이끌어 온 경험을 갖췄다. 효성그룹은 이달 중 정기 임원인사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세대교체가 이뤄질지 지켜봐야겠다. 21.4월. 국내 주요 에너지기업들이 자발적으로 탄소중립과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연합체 '에너지얼라이언스'를 출범하고 ..

효성(曉星.새벽 효, 별 성. HYOSUNG)그룹. 샛별이라는 이름은 삼성으로부터 독립하며 효성물산주식회사를 설립한 조홍제 창업주가 삼성보다 더 빛나는 회사를 목표로 만든 이름이라고 풍문은 전해진다. 효성그룹이 어디서 시작했는지 간단하게 살펴보자. 정미업(쌀가공)을 하던 창업주 조홍제는 동문 이병철과 공동출자로 삼성상회를 설립하여 부사장으로 재직하다가 1962년 독립하여 효성물산주식회사를 설립하였다. 수출입업체(무역회사)로 시작하여 , 화학섬유업체 설립 및 가죽제조업, 타이어제조업체를 인수하며 신사업을 확장해 나갔다. 철강제조업, 건설업, 목공사업, 이륜차 제조업체를 인수하며 신사업을 확장해 나갔다. 1978년 조홍제 회장의 건강 악화로 사전 승계작업이 이루어 졌다. 형제들간의 갈등을 염려한 조회장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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