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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그룹 분석 자문자답 1탄. 효성그룹의 시작과 중심인물 그리고 이슈를 알아보자.

<개요>

효성(曉星.새벽 효, 별 성. HYOSUNG)그룹. 샛별이라는 이름은 삼성으로부터 독립하며 효성물산주식회사를 설립한 조홍제 창업주가 삼성보다 더 빛나는 회사를 목표로 만든 이름이라고 풍문은 전해진다.

 

효성그룹이 어디서 시작했는지 간단하게 살펴보자.

<연혁>

모스트모스투

정미업(쌀가공)을 하던 창업주 조홍제는 동문 이병철과 공동출자로 삼성상회를 설립하여 부사장으로 재직하다가 1962년  독립하여 효성물산주식회사를 설립하였다.

수출입업체(무역회사)로 시작하여 , 화학섬유업체 설립 및 가죽제조업, 타이어제조업체를 인수하며 신사업을 확장해 나갔다.

 

모스트모스투

철강제조업, 건설업, 목공사업, 이륜차 제조업체를 인수하며 신사업을 확장해 나갔다.

1978년 조홍제 회장의 건강 악화로 사전 승계작업이 이루어 졌다. 형제들간의 갈등을 염려한 조회장은 아들들에게 기업의 주력사업들을 사이좋게 나누어 주었다.

1979년 율산그룹의 부도로  차입금을 승계하는 조건으로 율산중공 및 율산알미늄을 인수하여 신사업을 확장해 나갔다.

1984년 창업주 조홍제의 사망으로 장남 조석래가 가업을 잇게 되었다.

모스트모스투

1997년 11월 IMF사태에서 부실기업인 효성물산을 법정관리에 넣어 정리하지 않고 (주)효성 으로 통합하여 부실자산을 떠앉게 되었고 이 과정에서 자금확보를 위해 화학수지 업체와 자동차 전장업체를 매각하게 되었다.

창업주가 조홍제가 우려한 효성그룹 형제의 난은 손자 세대에서 일어났는데, 이 과정에서 조석래의 차남인 조현문이 그룹을 떠나게 되었다. 

2016년 장남 조현준이 새로운 효성그룹의 회장으로 취임하였다.

2018년 (주)효성은 지주회사와 4개의 사업회사로 인적분할을 진행하여 효성의 재무부담을 계열사들이 나눠 갖게 되었다. 분할 당시 부채비율이 높았던 순서는 효성티앤씨,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 효성중공업 순이었다.

 

<구조도>

효성티앤씨 구조도

효성첨단소재 구조도

효성화학 구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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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구조도

효성정보통신 구조도

<효성그룹 가계도>

<이슈>

 

 

효성그룹 둘째 아들 조현문, 그룹 비리 폭로

효성그룹의 비리를 내부에서 그것도 회장의 아들이 폭로해 파문이 일고 있다.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의 차남 조현문 변호사는 지난 28일 "아버지(조석래 회장), ...

news.naver.com

효성그룹 둘째 아들 조현문, 그룹 비리 폭로(여성신문.14.10.29.)

 

효성 '형제의 난'- 패자 조현문, 그는 누구인가? - 굿모닝충청

[굿모닝충청=서울 정문영 기자]  경영권을 놓고 장기간 법정 싸움을 벌이고 있는 조석래 전 효성그룹 회장의 두 아들 사이에 벌어진 ‘형제의 난’에서 장남인 조현준(49) 회장

www.goodmorningcc.com

효성 '형제의 난'- 패자 조현문, 그는 누구인가?(굿모닝충청.17.8.23.)

 

분할 첫해 효성, 계열사별 재무 현주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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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thebell.co.kr

분할 첫해 효성, 계열사별 재무 현주소는(더벨.19.4.2.)

 

[재계야담] ‘한 뿌리’ 효성·한타 3세 ‘형제의난’…창업주 유훈의 의미

“재산이라는 것은 있다가 없어지기도 하고, 없다가 들어오기도 하는 것이다.” 효성그룹 창업주 고(故) 조홍제 회장이 경영권 분쟁을 우려해 생전 자식들의 심중에 뿌리깊게 심은 말이다. 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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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야담] ‘한 뿌리’ 효성·한타 3세 ‘형제의난’…창업주 유훈의 의미(아시아투데이.21.4.2.)

 

[계열분리 이슈 점검]효성그룹, 계열분리 대신 형제경영? 아직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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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그룹, 계열분리 대신 형제경영? 아직은 모른다(더벨.21.7.12.)

 

효성그룹, '공시누락·부당내부거래' 공정위 조사로 곤욕... ESG경영 적신호? - 데일리임팩트

[데일리임팩트 박민석 기자] 효성그룹이 공시누락, 부당내부거래 등 지배구조 관련 이슈가 잇달아 발생한 가운데,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에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19일 공정거래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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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그룹, '공시누락·부당내부거래' 공정위 조사로 곤욕... ESG경영 적신호?(데일리임팩트.21.11.19.)

 

효성의 ESG경영(1) 조현준 회장 등 오너家, 공정위에 제대로 찍혔나? - 금융소비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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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의 ESG경영(1) 조현준 회장 등 오너家, 공정위에 제대로 찍혔나?(금융소비자뉴스.21.12.7.)

<나의 생각>

1) 투자자 입장에서 보유기업의 오너리스크, 상속이슈는 그야말로 짜증 그 자체이다. 그러나,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 담글까'라는 속담이 있듯이 현재 발생하지 않은 이슈로 투자기회를 미루고 놓치는 행동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다만, 지속적으로 추적 관찰하며 이슈 → 구조적 문제 로 느껴지게 되면 투자를 종료하는 것으로 하자.

 

조현준 명예회장 생전에는 형제의 난 2탄이 벌어질 것 같진 않고, 조현준과 조현상의 자녀들도 아직 어리기 때문에 당분간 잠잠할 것으로 보인다.

 

ESG가 대두되는 지금, 공정위의 최우선 감시대상인 효성그룹의 행보가 어떻게 변할지 지켜보자.

 

* 포스팅은 단순 공부용입니다.

* 정보가 편향될 수 있습니다.

*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해당 종목은 필자가 보유하거나 보유하지 않을 수 있으며, 언제든지 종목에 대한 포스팅을 중단할 위험이 있으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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