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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중국의 정치는 '덩샤오핑' 시대 이후로 '집단지도체제'를 보여왔는데,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oid=008&aid=0004016799

ㅡ중국 정치제도의 개요를 위의 그림과 같이 살펴볼 수 있다. 

/집단지도체제에서 '주권'을 잡기위한 파벌다툼이 생기게 되는데,

 

ㅡ중국의 3대 파벌을 말하자면 위와 같이 3개로 구분할 수 있다.

ㅡ중국 공산주의 정권의 최고 권력자의 자리를 의미하는 '중앙군사위 주석'의 변화를 살펴보면,

/중국 근대화를 이뤄낸 덩샤오핑이 주석자리를 장쩌민에게 넘겨줄 때 조건으로, 다음 후계자를 후진타오로 임명할 것을 요구하여 공청당의 후진타오가 5대 주석이 되었고,

/두 파벌간의 다툼속에서 '차선책'으로 태자당의 시진핑이 6대 주석이 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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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시진핑 관련 '키워드'를 위와 같이 정리해봤다.

/그냥 보면 계속 황제처럼 통치를 해나가려 하고, 내부의 문제를 외부 탓으로 돌리려는 행보를 보이는 것 같은데,

/최근 들어 정권유지 관련, 많은 '규제'가 발표되는 것을 많이 볼 수 있었다.

 

ㅡ최근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의 핀테크 자회사 엔트그룹의 독점금지법 위반을 이유로 과징금 약 3조 1000억원을 부과했으며,

/온라인 게임 규제, 영리목적의 사교육 금지, 부동산규제 등을 볼 수 있었다. 

/규제의 사유로 시진핑은 정치 슬로건, '공동부유'를 내세웠고, 3연임을 목표로 계속된 규제를 해나갈 것으로 보인다.

ㅡ헝다(恒大ㆍEvergrande)그룹 그룹도 지금까지 처럼 '규제'로 손실을 보는 기업 정도로만 생각하면 '왜 글로벌 증시가 영향을 받고 있는지?' 이해할 수 없는데, 그 이유를 찾아보자.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1092121030004448?did=NA

ㅡ헝다그룹의 문제는 '과도한 부채비율'과 이자를 지급할 수 있는 '현금성 자산'의 부족으로 채무불이행(디폴트)이 우려되기 때문인데,

/당장 내일 1억1,900만 달러의 이자를 지급해야 하고, 이후 이어지는 이자지급일정과, 내년부터 예정된 이자가 국가의 도움 없이는 해결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ㅡ헝다그룹이 발행한 채권 총액은 293억 달러(약 34조7,000억)이고,

/이자지급 외, 채권의 원금상환까지 생각한다면, 채무상황이 악화될 수 밖에 없는 구조를 보인다.

/헝다가 만약 파산한다면, 중국 건설사와 중소형 은행의 연쇄 파산 가능성도 있으며,

/헝다가 시장에 유통시킨 저신용등급 하이일드 달러채와

/중국 부동산 시장의 침체 ㅡ>중국 건설사들의 달러화 채권 디폴트 행렬(도미노처럼 와르르르)이 '세계 금융위기'를 일으키지 않을까 하는 우려감을 만드는 것이라고 한다.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1092121030004448?did=NA

ㅡ헝다그룹 사태를 큰 위험으로 보지 않는 반론.

ㅡ정리를 하며,

/추석 연휴가 끝나고 21.9.23. 한국증시에서 얼만큼의 하락이 나올지 걱정이 되서 이렇게 기사와 정보들을 찾아보며 글을 써보게 되었다. 

/중국기업이 파산하는데 왜 한국증시가 떨어져야해?? 하는 생각이 들었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가졌다.

/앞으로 개별기업의 가치분석 뿐만 아니라, 국제정치, 상황에도 관심을 가져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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