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독서는 생략. 주 1회 독서라는 정해진 규칙은 삶의 유연성을 떨어트리는 것 같아 얽매이지 않기로 함. 주말에 다른 일정이 있으면 가용 시간이 짧아지고, 짧은 시간 내 읽고 포스팅까지 작성하려면 완성도도 떨어지기에 내린 결정. 오늘은 주말에 신나게? 게임하면서 어라?? 이거 주식시장과 비슷한걸??라고 느꼈던 점을 기록해 보려고 함. 무슨 게임을 했냐?? → 2D 게임임. 예전에 학생 때 했었는데, 요즘 던파 모바일 이후 컴퓨터 던파에 대한 과거 향수를 불러오는 데 성공했는지 신규 유입이 많았고 나도 그중 하나였음. 갑자기 투자는 안 하고 무슨 게임이냐?? 정신 나갔냐?? → 그래서 주말에만 함. 아내와 보내는 여가시간임. 주말에도 주식만 하면 집에서 쫓겨날수도...ㅋㅋㅋ 아무튼 오늘의 주제는 제한..
최근 리스크님의 독서토론회 영상을 감명 깊게 보고 나서 '야 나도' 읽어볼래 ~ ㅋㅋㅋ 생각에 교보문고 전자도서관에 찾아봤는데 없더라. 꿩 대신 닭이라고 '미적분의 쓸모'라는 책을 읽어보기로 함. 수학의 쓸모 후속작이냐고?? → ㄴㄴ 기존에 내가 보고 싶었던 책은 닉 폴슨, 제임스 스콧 저 외국도서였음. 한화택 교수님은 국민대 기계공학부 교수님 임. 확실히 글에서 공대느낌이 나긴 함. 최대한 쉽게 알려주시려고 한 건 알겠는데 읽다가 정말 많이 쉬었음. 내가 부족해서 그런 걸 수도 있지만...!! 잠깐 내 이야기를 하자면, 나는 수포자(수학 포기자) 이과생임. ?? 아니 이과인데 수포자?? → ㅇㅇ 심지어 수리도 나형으로 봄. 학창 시절 수학 못했고, 공부도 열심히 안 했고, 졸업하고도 수학 안 쓰는 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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